본문 바로가기

건강관리

숙취 해소 방법

빠르고 정확한 숙취를 없애기 위한 쉽고 간단한 비법 공개!

다양한 술을 먹은 다음 날 머리아픔, 속쓰림 등을 해결해보자

 

전날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다음 날 아침까지 계속된 숙취로 고생한 적이 있는가? 숙취를 해소하는 것은 단순히 말하자면 독소를 너무 많이 받아들인(중독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신체가 이를 처리하는 과정이다. 따라서 몸의 수분을 부족하게 만들기 때문에 그 끔찍한 숙취 증상이 생기는 것이다. 슬프게도 확실하게 숙취를 해소하는 방법은 없지만 완전히 나아질 때까지 숙취를 다루는 방법은 다양하게 있다.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이 숙취 해소를 위한 치료제 또는 해결책을 찾아내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는 있지만, 오직 시간만이 숙취를 해소해줄 수 있다. 이 글에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술을 많이 마신 다음 날 숙취를 다스리기 위해 해볼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설명하고자 한다.

전날부터 밤을 새어가며 술을 마시고 아침에 머리가 다 헝클어진 채로 신발을 끌며 세탁기 앞에 나와 극심한 두통과 배탈에 시달리는 친구가 "다시는 술을 마시지 않겠어!"라는 말을 하는 모습을 본 적이 있는가? 알코올은 기본적으로 이뇨 작용을 촉진시킨다. 다시 말해서 몸의 수분을 내보내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수분 재보급하기.

 

수분의 섭취가 실제로 숙취를 줄여줄 수 있는지 알아보기 전에, 먼저 알코올이 신체에 주는 영향을 살펴보도록 하자. 사실 단순하다. 술을 마시면 체내의 수분이 유실된다. 따라서 신체의 균형을 맞춰주기 위해서는 물을 추가적으로 마시는 것이 좋다.

  • 전날 술을 많이 마셨다면 다음 날 아침에 물을 많이 마셔주는 것이 좋다. 가능하면 하루 동안은 물병에 물을 넣어서 휴대하도록 하자. 물론 물은 기본적으로 건강에 좋기 때문에 술을 마신 다음 날이 아니더라도 가지고 다니면서 마시는 것을 권장한다.
  • 스포츠 음료는 염분과 전해질, 그리고 수분을 효과적으로 보충해줄 수 있다. 특히 술을 마시고 난 뒤 탈수 상태에 빠지게 되면 체내의 전해질 농도가 이상적인 수치와는 멀어지기 때문에 신경 써줄 필요가 있다.
  • 알코올을 섭취한 뒤 발생하는 탈수 현상으로 인해 혈당수치도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과당을 충분히 제공해줄 수 있는 과일 주스 등의 음료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스포츠 이온 음료 마시기.

물과 마찬가지로 이온 음료도 몸에 부족한 액체와 에너지를 아주 효과적으로 보충해준다. 게다가 이온 음료는 에너지를 천천히 방출하는 탄수화물을 포함하고 있어 시간이 지나도 기운을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준다.

  • 전해질을 포함한 음료가 있다면 마시도록 한다. 탈수 증상이 왔을 때 전해질을 보충하는 것도 중요하다.
  • 대신 카페인을 함유한 스포츠 음료는 조심하도록 한다. 카페인은 이뇨를 촉진하므로 탈수 증상이 심해질 것이다.
  • 탈수증상이 심하게 느껴진다면 경구용 수액제를 사용하도록 한다. 이 액체는 대부분의 스포츠 음료와는 다르게 탈수 증상을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 개발되었다.
똑똑하게 식사하기.

어떤 사람들은 체내의 알코올을 "빨아들이기" 위해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거나 기름지고 고칼로리의 아침 식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부족한 영양분을 보충해주는 정도로만 간단하게 먹어주는 것이 가장 좋다.

  • 영양분과 염분을 보충해주면서도 동시에 위를 자극하지 않는 맑은 국을 마시도록 하자.
  • 배탈이 났다면 크래커나 토스트처럼 자극적이지 않고 위에 부담도 덜 가는 음식을 먹어주는 것이 좋다. 이 음식들은 혈당치도 어느 정도 높여줄 수 있다.
  • 탈수 증상을 겪었다면 칼륨을 섭취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따라서 바나나처럼 칼륨 함량이 높은 식품을 꼭 먹어주도록 하자. 이외에도 감자, 잎채소 등을 섭취하면 체내의 칼륨 농도를 정상으로 되돌릴 수 있다.
  • 베이컨, 햄, 소세지 등의 높은 칼로리의 기름진 아침 식사는 위에 부담을 많이 주고 추가로 자극시킬 우려가 있다. 대신 계란을 먹어보자. 계란은 단백질 함량도 높을 뿐더러 영양분도 풍부히 들어있어 다양한 측면에서 도움이 된다.

생강차 마시기.

생강차를 마시면 구토 증상과 어지럼증을 억누를 수 있다. 보통 생강차는 임산부가 아침에 숙취와 같은 원리로 탈수 증상을 겪을 때 마시게 된다. 만드는 법은 간단하다. 생강 뿌리 10~12개를 끓는 물 4컵 정도에 넣은 뒤에 오렌지 1개 분량의 즙과 레몬 반 개, 꿀 1/2컵을 추가하면 생강차가 완성된다.

  • 생강차를 마시면 혈당치를 회복할 수 있어 빠르게 숙취에서 벗어날 수 있다.
  • 단순한 생강차가 탄산이 들어간 진저에일보다 더 도움이 된다. 탄산이 포함된 음료는 위에 압력을 가해 구토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휴식이 최고라는 점 인정하기.

신체가 자체적으로 독소를 처리하고 배출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주도록 하라. 휴식을 취하고 수분과 영양분을 보급하라. 또한 숙취의 불편함을 합리적이고 효과적으로 완화시켜보자.

  • 숙취는 최대 72시간까지 지속될 수 있다. 많이 마실수록 오래 남는 것이 숙취다(물론 개인차는 있다).
  • 아마 직장인이나 학생이라면 숙취가 있다 하더라도 하루 종일 휴식을 취하고만 있기는 힘들 것이다. 하지만 "파워 낮잠(power naps)"을 효과적으로 사용한다면 회복 기간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약국에서 진통제 사기.

머리의 박동치는 고통과 전신의 근육통은 단순한 진통제 알약 한두 알로 해결할 수 있는 증상이다. 약사가 말해준 대로 약을 먹도록 하자. 일반적으로는 일어나자마자 물과 함께 두 알을 먹게 된다.

  • 보통 아스피린이나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이부프로펜)를 줄 것이다. 다만 부작용으로 배탈과 메스꺼움을 겪을 수 있다.
  • 위가 민감하거나 진통제를 믿지 못하겠다면 병원에 가는 것이 좋다.
  • 아세트아미노펜은 피하라! 아세트아미노펜은 알코올처럼 간에서 처리된다. 타이레놀의 설명을 읽어 보면 술과 함께 복용하면 위험하다는 글귀가 있는데 이는 사실이다. 타이레놀, 애너신, 파나돌 등의 약은 알코올과 함께 먹었을 때 간부전을 일으킬 수 있다.아세트아미노펜은 몇몇 국가에서는 파라세타몰로 불리니 조심하도록 한다. 같은 약이다.

'건강관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속독하는 방법  (0) 2020.04.26
부자가 되는 방법  (0) 2020.04.21
머리결 관리법  (0) 2020.04.10
사람들과 소통하는 방법  (0) 2020.04.09
스트레스 해소법  (0) 2020.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