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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치매 예방

치매 검사와 치료 증상

알츠하이머병 치매는 한국인 10대 사망원인

매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

보건복지부 중앙치매센터에서는 이런 추세로 증가한다면
2030년에는 130만 명으로 치매환자가 급격하게 늘어날
전망이라고 보고있습니다.치매란 기억력, 판단력, 지각 능력 등
여러 인지 기능 중 하나에 문제가 생겨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주는 뇌 질환으로 완전한 치료법이 없기 때문에 조기 진단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최근 들어 30~40대 젊은 치매 환자가 급증하면서
초로기 치매에 대한 주의가 필요시 되고 있는데요.
치매 초기증상 및 치매와 건망증 구별법 외에도
초로기 치매에 대해서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치매는 알츠하이머병, 혈관성치매, 루이체치매로 크게 구분되며,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는 뇌졸중이 원인으로 작용해 치매가 발생한 경우를 혈관성치매라고 부릅니다.
뇌졸중은 크게 뇌출혈과 뇌경색으로 구분되는데,
이 두 질환 모두 치매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혈관성치매는 다른 치매와 마찬가지로 나이가 들면서 발생할 확률이 증가하는데요,
혈관성치매 증상 및 예방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치매는 요즘 가장 대표적인 뇌 질환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점점 기억력이 퇴화하면서인지 기능이 악화됩니다.

 

즉, 후천적으로 발생하는 지적능력 장애를 뜻하며
기억력이나 언어력,시공간 지각력, 계산력, 집중력, 실행력의 장애 등을
일컫는다고 합니다. 환자들 대부분은 스스로가 알츠하이머라고 인지하지도
인정하지도 않기 때문에 치매초기증상이 나타나기 전부터
미리미리 예방하는 습관을 들이는게 좋습니다.

 

 

치매 종류

- 초로기 치매
초로기란 45세~60세를 말하며 노년에 접어든 초기를 뜻하며
65세 이전에 발명하는 치매를 초로기 치매라고 합니다.
알츠하이머 치매 외에도 혈관성, 전두측두엽,
알코올성 치매 의 비율이 높은 편이며 초기 증상으로는
우울증, 편두통, 인격 변화, 말이 어눌 해지는 등
이상 행동이 먼저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노년기 치매는 진단 후 평균 10년을 생존하지만
초로기 치매의 경우 진단 후 평균 6년이 생존기간으로
노년기 치매에 비해 진행속도가 빠른데요.
다양한 원인 질환이 초로기 치매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초기 증상이 나타날 경우 병원을 방문하셔서
정확한 진료를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 알츠하이머병
발병원인은 불분명하지만 알츠하이머의 경우 뇌에 쌓이는
베타아밀로이드, 타우단백질 등 독성 단백질이 주 원인이며
이 독성 단백질이 과도하게 몸에 많이 쌓이면
뇌신경 세포를 파괴하고 치매 발병률을 높이게 됩니다.
언어, 사고, 기억 등을 담당하는 대뇌세포가
점차적으로 퇴행하여 기억력과 언어능력, 판단력 등의
장애를 초래하게 됩니다. 알츠하이머의
중요한 위험인자는 유전, 심근경색, 나이, 뇌외상 등이 있습니다.


- 혈관성 치매
혈관성 치매의 경우 뇌에 혈액공급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발병하게 됩니다.
보통 뇌혈관 질환인 뇌졸중에 의해 발생하게 되며 혈관이 막히는
뇌경색, 혈관이 터지는 뇌출혈 등 모두 치매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치매 원인에 비해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흡연, 과음 등
위험 요인을 조심한다면 예방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알코올성 치매, 수두증, 신경매독,
갑상선 기능 저하증, 간질, 파키슨 병에 의한 치매 등이 있습니다

 

 

 

 

건망증

치매

힌트를 주면 기억해낸다.

기억을 아예 하지 못한다.

물건의 이름을 잊어버릴 때는 있지만 곧 생각난다.

익숙한 물건을 처음 보는 거라고 생각한다.

계산 실수가 있지만 생활에 지장이 없다.

간단한 계산이 잘되지 않는다.

기억력에 문제가 있는 것을 인정한다.

기억력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모른다.

 

치매 초기증상 및 자가진단

 


1. 최근 일이 기억나지 않는다.
2. 감정기복이 심해졌다..
3. 물건의 위치가 생각나지 않아 헤매는 일이 많아진다.
4. 방향감각을 상실해 길을 잃는 경우가 생긴다.
5.공격적인 행동이 늘었다.
6. 말이나 단어 등이 바로 떠오르지 않는다..
7. 주위 사물의 이름이 갑자기 생각나지 않는다..
8.후각이 둔해지거나 입맛이 갑자기 크게 변했다.

 

 

 

치매 예방

1. 금연 실천

흡연은 뇌졸중의 중요 인자로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허혈성 뇌손상이 유발되기 쉬우므로 금연을 실천해야 합니다.

 

2. 기름진 음식 섭취 자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경우는 평소 기름진 음식을 피해야 합니다.

 

3. 변비 예방
고혈압이 있는 사람은 대변시 힘을 쓰다가 뇌졸중이 유발될 수 있으므로, 평소 변비를 주의해야 합니다.

 

4. 과한 운동 및 사우나 자제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에 혈액 농축으로 혈류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가급적 과한 운동이나 사우나는 피하고, 평소보다 땀을 많이 흘린 경우는 탈수가 되지 않도록 물이나 음료를 많이 마셔야 합니다. 끝.

 

5. 추운날 외출 삼가
따뜻한 곳에서 갑자기 추운 곳으로 나가면 혈관이 수축하여 뇌경색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추운날에는 외출을 가급적 삼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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